어머니가 두피에 심한 염증이 있고 해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검증된 제품이라고 하여 주문을 해서 한 두달간 저랑 둘이서 같이 사용해보았습니다. 제 경우는 일단 천연제품이라 좀 안심이 되는 정도였는데,  무엇보다 두피가 간지러워서 진짜 고생하시던 어머니의 경우 머리를 긁으면 허옇게 떨어지던 머리각질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간지러워서 주무시기 전에 막 긁고 진물나서 속상해하시는 일이 없네요. 특히 이렇게 더운 날들이 계속되는 중에도요. 솔직히 샴푸를 바꾼게 100%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두피에 직접 닿는 제품이다보니 샴푸를 바꾼 것도 적잖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이전에는 국내산 'ㄹ' 제품등 두피케어 제품들을 동생이 사와서 썼는데 그땐 않 그랬거든요. 뭐, 그 제품을 쓰면서 서서히 낫기 시작한걸수도... 아무튼 어머니께 '괜찮으면 더 주문할까요?'했더니 좋다고 하셔서 좀 더 구입하려고요. 배송비가 약간 압박이긴 하지만 믿을 수 있다면 까짓거... 아무튼 괜찮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