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관리실에서 쓰던 화장품이 독일제라서 독일 화장품이 괜찮은가 싶어서 검색을 좀 했었죠.

그러다가 알렉스란 화장품을 찾았고, 이놈을 사볼까 싶어서 또 검색해서 유로맘을 찾았어요.

그래서 지성, 여르름성피부에 좋다는 클리어크림을 사게 됐는데요.

흑. 이거 진짜 좋아요.

바를때는 약간 뻑뻑한데, 바르고나면 촉촉하고, 건조하지도 기름지지도않고, 많이 발라도 무겁지도 않고, 가격도 비싸지도 싸지도(?)않고

다 좋아요.

뭐 물론 알렉스 제품 중에서 이것만 쓴건 아니라서 이거때매 개선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알렉스 쓰고나서부터 확실히 좋아지긴 했어요.

요 며칠 크림 다 써서 못썼더니 왠지 피부도 꺼슬꺼슬한거 같고... 어여 새로 사야겠어요.

클리어크림 앞으로 계속 쓰게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