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에 엄청난 폭설로 인해 비행기 출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주에 출발한 물품이 오늘 오후 3시에 겨우 도착을 하는등 상당히 오랫동안 지연배송이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주 월요일 독일에서 발송한 물품은 크리스마스와 지연 화물 물량 때문에 수요일 혹은 목요일 비행기
출항이 예상됩니다(기상악화가 없는경우..) 따라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지나서 수령이 예상되어 집니다.
특히 분유를 주문하시는 고객께서는 다시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최소한 2,3주 분의 여유분을 두고 미리 주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송이 늦어지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하루라도 빨리 배송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독일 물류 업체에서 온 공지문 내용입니다....)
1. 유럽 폭설로 주요 항공편 차질
작년에 찾아왔던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주말부터 이태리를 비롯한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전역에 찾아와 주요 공항의 운영 및 도로 곳곳에 교통 체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폭설에 따른 결빙으로 인하여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여 임시 휴교령이
이루어 지고 있고, 도로 전역에 차량이 정체되어 있거나 사고로 인하여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독일 전역에 걸쳐 육송 및 항공 운송에 있어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예정된
항공편을 잇따라 취소하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취소와 연착이 번갈아 가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국가별 기상상황에 따라 항공 스케쥴 취소 및 지연이 불가피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해상 진행에
있어 어려움이 예상 되는 만큼 업무에 참조하여 주시고, 좀 더 자세한 상황은 유럽 업무가 시작되는 대로
다시 업데이트하여 드리겠습니다.